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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사 후보 공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9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5-29, 조회 :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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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방선거 이틀째인 오늘(29) 지사 후보들이 잇따라 선거공약을 내걸고 정책대결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이원종 후보는 21세기 신산업 발전을, 자민련 구천서 후보는 부강한 충북 건설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이원종 후보는 지키지 않을 약속은 하지도 않겠다며 10대 공약 59개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이후보는 21세기에 대비하기 위한
신 산업으로 정보통신산업과 바이오산업의
육성을 최우선으로 꼽았습니다.

그리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첨단산업의
메카로 충북을 육성하는 방안등
임기 중 추진했던 사업들을 마무리 짓는데
공약의 초점을 맞췄습니다.
◀INT▶이원종 지사 후보*한나라당*

자민련 구천서 후보는 전문 경영인답게
태권도 성전 유치등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등
29개 사업을 공약으로 발표 했습니다.

구 후보는 열악한 충북경제를 살리겠다며
도정 목표를 부강하고 편리한 충북,
쾌적하고 건강한 충북 건설을 제시 했습니다.

북부지역 공약으로 충주 카지노와 리조트
건설로 외국관광객을 유치해 연간 5백억원의
세수를 확보하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INT▶구천서 지사 후보*자민련*

무소속 장한량 후보는 뒤늦게 지사 선거에
뛰어들어 선거공약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으나
농민과 서민을 위한 공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위해서
경부고속도로 부근에 대규모 직판장을 설치하고
청남대를 국민관광지로 개방 하는데 힘쓸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장한량 지사 후보*무소속*

이처럼 지사 후보들이 내놓은 선거공약이
자치시대에 얼마나 걸맞는 정책인가에 대한
옥,석을 가리는 판단은 유권자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