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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자연휴양림 '휴식처로 각광-라디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6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6-01, 조회 :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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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물이 어우러진 옥화자연휴양림이
도시민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청원 옥화자연휴양림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가족과 직장단위로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한
휴양객과 최근 이른 더위로 이용객이 급증해
주말에는 90%의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학과 휴가철이 점점 다가오면서
가족과 함께 쾌적한 분위기에서 저렴한 경비로 실속 있는 피서를 즐기려는 문의가 잇따라
휴가철이 끝나가는 오는 8월까지 예약율이
현재 63%에 이르고 있습니다.

옥화자연휴양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숲에서 발생되는 피톤치드와 신선한 공기를
가슴속 깊이 호흡할 수 있는 울창한 산림과
야외수영장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