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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년체전 종합 4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1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5-14, 조회 : 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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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나흘 동안 충남에서 펼쳐진
제 3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북이
당초 목표보다 한 단계 높은 종합 4위에
올라 학교체육의 앞날을 밝게 했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천14명의 선수와 임원을 파견한
충청북도선수단이 이번 대회의 마지막
금메달 행진을 청주 남성초등학교 농구
우승으로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나흘간의 경기를 모두 마친 이번 소년체전에서 충북은 금메달 27개와 은메달 29개
동메달 27개로 종합 순위에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경기도와 서울,강원도에 이어
4위를 차지해 당초 목표 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전체 메달 수가 83개로 지난해보다 13개가
많아 전반적으로 충북의 경기력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INT▶
김 태 봉 총감독
*충청북도선수단*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특히 금메달 6개를
따내며 중흥의 기틀을 마련한 육상과
23년 만에 단체종합 우승을 일궈낸 체조 등
기본종목에서 강세를 보여 학교체육의 앞날을 밝게 했습니다.

또한 롤러는 금메달 8개로 충북선수단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며 4위 입상의 견인차가 됐습니다.

하지만 충북은 전체 27개 종목 가운데
금메달 종목이 11개에 그치는 등 종목간
경기력에 심한 편차를 보여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S/U 김기수
이번 대회를 통해 충북체육은 기본이
튼튼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자랑스런 꿈나무들이 앞으로도 계속
충북을 대표할 수 있도록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