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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논으로 밭으로-영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5-30, 조회 :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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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영동군은 산이 많아 인구 밀집도가 가장 낮은 군지역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만큼 후보들은
선거초반 부터 골짜기 골짜기를 누비며
표밭은 다지는 힘든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 ◀END▶


관선군수에서 민선군수로 도전하는 한나라당
손문주후보. 3선저지와 세일즈군수를 기치로
산과 들을 누비고 있습니다.

올 농사를 화제로 삼아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지지를
당부하지만 이를 듣는 농민들은 기껏해야
서너명뿐입니다.
◀INT▶손문주후보(한나라당)
3선에 도전하는 자민련의 박완진후보.
세계민속음악축제의 공약을 내놓으며
초반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한두명의 유권자를 만나기위해 다니는
선거일정은 항상 빠듯할 수밖에 없고
선거초반이지만 마음은 항상 바쁘기만 합니다.
◀INT▶박완진후보(자민련)
세대교체를 외치는 40대의 무소속 정구복후보.
농민들이 일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다니며
한표의 지지를 호소하지만 유권자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현행선거법 때문에 농가방문을
할수도 없지만 농민이 야속하기보다는 농사철에
선거를 치르는것이 미안하다는 생각을
먼저합니다..
◀INT▶정구복후보(무소속)
표를 생각하면 일일이 방문하는것이 비효율적이지만 농촌지역에는 '정'을 우선하는 정서가 있습니다.그러기 때문에 각후보들은 읍면지역
못지않게 인적이 드문 농촌마을에도 공을
드리며 힘겨운 선거초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