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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지사 선거전술 다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5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5-30, 조회 :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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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나라당 이원종 후보는 노인과 장애인등
소외계층에 다가서는 선거전을 벌인 반면에
자민련 구천서 후보는 지역을 순회하는
정당연설회로 세몰이 나서고 있습니다.

또 무소속 장한량 후보는 주민들이 몰리는
공업단지와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거리 유세전을 벌이는 후보들마다 특색있는 유세전술을 펴고 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이원종 후보는 충북노인복지회관을 찾아 노인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탁구와
당구경기를 함께 즐기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특히 이 후보는 노인 영어교실에서 간단한
생활영어를 나눈뒤 으뜸도민 으뜸충북 이라는 선거구호를 함께 외치는등 소외계층을 상대로
표밭을 누볐습니다.
◀INT▶이원종 후보*한나라당*

자민련 구천서 후보는 영동과 청주에 이어
진천에서 김종필 총재를 비롯한 중앙당 인사와 함께 정당연설회를 잇따라 열고 초반 기선을
잡기 위한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구 후보는 진천에서 구제역 방제에 앞장선
주민들의 고충을 함께 한다고 밝히고 태권도
성전 유치와 노인복지등의 선거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 했습니다.
◀INT▶구천서 후보*자민련*

무소속 장한량 후보는 시장을 둘러보며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얼굴을 알리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 했습니다.

장 후보는 민주당을 탈당은 민주당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당락에 관계없이
충북발전에 혼신에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INT▶장한량 후보*무소속*

그러나 정당연설회나 거리유세에도 아랑곳 없이 유권자들은 무관심한 반응을 보여
각 후보진영마다 유권자의 관심을 모으는데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