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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지사 후보 주말 서민층 공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6-01, 조회 :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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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식 선거전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지사 후보들은 선거공약 발표와 정당연설회를 찾아 표심잡기에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지사후보들은 장애인과 노인,서민을 위한 공약과 정책 개발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이원종 후보는 이른시간 청주
인력관리센터에서 일감을 찾아나선 근로자에게 아침식사를 배식해주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특히 이후보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을위해서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해 후생복지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이원종 후보*한나라당*

이어 이후보는 보은지역 정당연설회와
합동연설회에 참석한뒤 거리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 했습니다.

자민련 구천서 후보는 1,2차 선거공약에
이어서 3차로 주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민생 10대 공약을 발표 했습니다.

민생 10대 공약은 재래시장 활성화와
농축산업 정책,지역인재 육성등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공약들을 내 놓았습니다.
◀INT▶ 구천서 후보* 자민련*

특히 구 후보는 실현 가능한 공약은 당연히
해야 하고 좀 어렵고 힘들다는것을 성취해야
충북이 발전할수 있다고 강조 했습니다.

무소속 장한량 후보는 청주시내을 순회하며
거리유세를 벌이고 주민 일대일 접촉을 통한
표밭을 일구면서 얼굴알리기를 계속 했습니다.
◀INT▶ 장한량 후보*무소속*

이처럼 지사후보들은 서민들에게 잘못 비춰질 경우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감에서
소외계층과 서민층에 많은 정성을 들였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