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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무소속 서러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0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5-15, 조회 :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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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무소속 출마후보자들이
정당공천자나 현직에 비해서 얼굴을 알릴 방법이 없어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현실에 맞지않는 현행 선거법으로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출마후보자들의 불만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행 공직선거와 선거부정방지법은 후보자
등록일로부터 선거일 전일까지만 선거운동을
허용하기 때문입니다.

선거법상 무소속 후보가 할수 있는 선거운동은 명함형 홍보물을 직접 유권자에게 전달할수는
있으나 얼굴알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INT▶김현수 시장후보*무소속*

전화홍보도 많은 후보들이 전화를 하는 통에 자칫 유권자들의 신경만 건드릴 것으로 예상돼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현직과 정당공천자는 기존의 인지도와 함께 후보 등록전까지 의정보고서를 통한
홍보에 나설수 있어 유리한 입장입니다.
◀INT▶이동규 선거조사관

선관위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정해 선거기간
이전이라도 무소속 출마후보자가 명함이나
소형홍보물을 나눠주는 선거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었으나 무산됐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