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고등학생들의 범행이 점점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경찰에 붙잡힌 아리랑치기 용의자와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용의자들은
모두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신미이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10대 두명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는 척 하더니 갑자기 가게 직원을
맥주병으로 내리칩니다.

용의자 한명은 도망치려는 직원을 움켜잡고
또다른 한명은 계산대에서 돈을 빼냅니다.

이들은 곧 도주했고
편의점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편의점에 설치된 cc카메라때문에
덜미가 잡힌 이 10대 용의자들은
현재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들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편의점 직원을 때리고 70만원을 빼앗았습니다.
◀ＩＮＴ▶
이모군/용의자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박모군과 김모군은 술에 취해 길을 가던 행인을 노렸습니다.

이들은 용돈을 벌기위해 친구들과 떼로 몰려다니며 범행을 모의했습니다.
◀ＩＮＴ▶
박모군/용의자

경찰은 이들 10대 4명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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