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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단양의 아들, 송종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5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2-06-23, 조회 :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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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월드컵 4강 진출의 숨은 공로자로는,
미드필더로 맹활약을 한 송종국 선수가 있습니다. 송종국 선수의 고향인 단양을 전지영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END▶

◀VCR▶
effect : 송종국 응원!

단양군 매포읍 송종국 선수의
작은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은 작은아버지
내외와 마을 주민들의 응원 함성으로 가득합니다.

비록 경기장은 아니지만 4강진출의 간절한 소망과 애정을 담은 응원은 그 어느 곳 못지 않게 뜨겁습니다.

◀INT▶ 작은 아버지

◀INT▶ 주민

4만 단양군민들도 하나가 돼 송선수에게 고향민들의 푸근함을 담은 박수를 보냅니다.

◀INT▶ 주민

◀INT▶ 주민

저승 사자처럼 상대 공격수를 막아낸다는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은 우리 대표팀의 젊은 피 송종국 선수.

1979년 단양군 적성면 대가리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내고 이후 서울로 올라가 97년 청소년 대표로 선발되면서 우리 대표팀에 합류했고, 2000년에는 올림픽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히딩크의 황태자라고
불릴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송종국 선수는 히딩크 감독이 발을 묶을 필요가 있는 선수를 맡기는 전담 마크맨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에 성공했습니다.

송선수의 멋진 플레이에 4만 단양군민들은 월드컵 우승을 기대합니다.

MBC NEWS 전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