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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현충일 지사선거전 수위 낮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6-06, 조회 :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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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현충일인 오늘 충북지사후보들은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한편
비방전을 자제하는 등 현충일 취지를 살리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이원종 지사후보는 충혼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한뒤
대전 보훈병원을 방문해 병마에 시달리는
국가유공자을 위로 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는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파편 부상으로 다리를 다친
77살 김상정씨의 손을 잡고 하루빨리 병이
거든히 낫기를 빌었습니다.
◀INT▶ 이원종 지사후보*한나라당*

자민련 구천서 지사후보도 충혼탑을 참배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증평과 보은지역에서 개인연설회를 갖었습니다.

구후보는 현충일의 엄숙한 분위기에 맞춰
거리유세 차량을 이용한 영상물 홍보와 로고송 방송을 중단하고 발로 뛰는 맨투맨식으로
표심 끌기에 몰두 했습니다.
◀INT▶구천서 지사후보*자민련*

무소속 장한량 지사후보는 청원군
현도사회복지대와 보은지역을 돌며 청남대를
개방해 국민관광단지를 만들겠다는 공약등으로표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INT▶장한량 지사후보*무소속*

이처럼 지사후보들은 로고송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선거운동원들의
구호나 연호 제창도 자제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