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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다단계 판매업자 검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4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06-06, 조회 :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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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는 오늘
충주시 충인동 45살 김모씨와 41살 정모씨를
무등록 다단계 판매와 유사 수신행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석달동안
충주에 건강 보조식품 판매를 가장한
다단계 판매 사무실을 차려놓고,
3,125명을 다단계 판매원으로 순차 가입시킨 뒤
모두 55억 4천여만원을 교부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