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제 47회 현충일을 맞아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에는 이른 아침부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에는 태극기를
단 가정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어
현충일 정신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사이렌--묵념
현충일 오전 10시.

긴 사이렌 소리와 함께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비는 엄숙함이 충혼탑을 감쌉니다.

◀ＳＹＮ▶
조 총
전쟁 미망인과 참전 용사들, 각계 인사들이
헌화와 분향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ＩＮＴ▶
현충일 추념사

박기주 육군 37사단장을 비롯한
군 장교들도 오전 일찍 충혼탑을 참배했습니다.

하지만 청주시내 아파트 단지와 가정집에서는
태극기를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월드컵과 지방선거 분위기에 밀려 현충일은
뒷전으로 밀려난 듯합니다.

일부 기관 단체 건물에는 조기를 게양하지
않아 현충일의 의미를 무색하게 했습니다.

◀ＩＮＴ▶
정영웅(청주보훈지청장)

또 일부 선거 출마 후보자와 기관장들이
엄숙한 추모제가 열리는 충혼탑 안까지
차량을 타고 들어와 버리지 못한
권위주의의 구태를 드러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공지사항

제목	날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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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화재	2002-06-30	44
부단체장 권한,역할 분명	2002-06-30	29
월드컵 4강 동물원 무료 입장	2002-06-30	38
교육위원 등록 7월 1일	2002-06-30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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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도매가격 하락	2002-06-30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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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월드컵 정리)감동...그리고 질서	2002-06-30	43
전국 남녀 궁도대회	2002-06-30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