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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한나라당 당선자 대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5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6-19, 조회 :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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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나라당은 지방선거 승리 분위기를 오는 12월 대선으로 이어가기 위해서 오늘(19) 간담회를 개최하는등 당력 결속에 나섰습니다.

특히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의견 조율을 위해 지방의회에는 처음으로 원내총무를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6·13 지방선거에서 도지사와 기초단체장 5명,도의원 21명을 당선시킨 한나라당 충북도지부가 조직 강화에 나섰습니다.

특히 의장단 선출을 위해 도의원 공개토론으로 투명성과 합리성을 갖춰 우려되는 잡음을 사전에 없애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INT▶신경식 위원장*한나라당도지부*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들은 자유토론에서 3선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기로 묵시적 합의를 갖고 기초자료를 통해 오는 28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도지부는 당헌당규에 따라 도의원들에게 당에 대한 소속감을 심어주고 각종 사안에 대한 사전교감을 확대해 조직력을 높이기 위한 원내총무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INT▶이원호 사무처장*한나라당도지부*

이같은 한나라당의 발빠른 행보는 단체장과 의원간 협력관계를 갖춰야 연말 대선에서의 영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한나라당의 조정역할에 대해 민주당과 자민련,무소속 의원의 거부감은 물론 정당이 자치단체의 자율권을 침해한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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