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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담배 재배농가 반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2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7-07, 조회 :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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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를 앞둔 담배인삼공사 측이
수매량 제한과 수매값 동결을 할 예정이어서
잎담배 재배농가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도내 재배농가에 따르면 올해산 잎담배는
수확량과 상관없이 300평당, 황색종은
237킬로그람,벌리종은 272킬로그람만
수매 될 예정이어서 300평당 40에서
70킬로그람 정도를 수매를 하지 못하고
버려야 하는 실정입니다.

수매가도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돼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면서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충북의 생산기반이 붕괴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담배인삼공사측은 이에대해 재고량이 증가하고 외산담배소비 증가 등으로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민영화도 앞둔 시점이어서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