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 신흥학원이 인근에 들어서는 호텔 건설을 막기 위해 제기한 관광호텔 사업계획 승인처분 취소 소송에서 패소 했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오늘(11) 학교법인 신흥학원이 특급호텔건립 예정부지가 학교와 인접해
보건법에 저촉되고 학교환경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충청북도를 상대로 제기한
관광호텔업 사업계획처분 취소소송에 대해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에따라 학교법인 신흥학원이 항소하지 않을 경우 민간자본 천4백억원이 투입돼 지하 3층, 지상 21층 규모에 2백55개 객실과 연회장등을
갖춘 특급관광호텔 공사가 추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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