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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신참 훈련병들도 하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2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2-06-23, 조회 :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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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한국대 스페인 경기가 있던 어제(22,지난토요일)육군 37사단 신병교육대에서도 함께 응원을 했습니다. 훈련병들은 공동응원전을 통해 하나된 나라의 힘을 느꼈습니다.
신미이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경기 전반, 군기로 똘똘뭉친
육군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의 공동응원이
절도 있습니다.
.....effect......
경기가 후반으로 치닫고 우리 대표팀이 밀리는 듯하자,탄성을 지르며 안절부절합니다.
.....effect....

연장전이 끝나고 승부차기 직전,
한 훈련병은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INT▶
김재복/훈련병//
"용이 승천하는 꿈을 꿨는데 꼭 축구공 같이 생겼더라.. 꼭 이긴다"

우리 선수들이 승부차기를 성공시킬때 마다
훈련병들의 골 세리모니가 볼만합니다.

5번째 키커인 홍명보 선수의 강슛이
골넷을 흔드는 순간,훈련병들은 평범한 20대
청년들로 되돌아갔습니다.
◀INT▶
훈련병

숨막혔던 120분 내내 마음졸이며 기다리던
승리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나라지키기에 막 나선 훈련병들은
하나된 나라의 힘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