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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달라진 경찰력 과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9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2-07-10, 조회 :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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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총기를 빼앗기는 등
강력사건에 대한 초기대응에 소홀해
체면을 구겼던 경찰이 명예훼복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오늘 범인체포술 시연회를 갖고
달라진 경찰력을 과시했습니다.
신미이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ＡＮＣ▶
유원지에 나타난 폭력배들이
행락객들을 폭행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흉기를 들고 대응하는 폭력용의자를 손쉽게
제압합니다.
◀ＳＹＮ▶
경찰/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수 있으며 어쩌구 저쩌구....

은행에서 현금을 빼앗아 달아나던
강도용의자들도 경찰의 단호한 대응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여경들도 직접 강력범들을 체포하면서
달라진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s/u(신미이)"범인 검거술 경연대회에는
각 경찰서에서 11개 팀이 참가해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여기다 공포탄 사격 대응도 많아져
경찰의 총기사용 의지를 간접적으로
시사했습니다.

시연회를 지켜본 시민들은 그래도
우려를 떨치지 못했습니다.
◀ＩＮＴ▶
시민/" 행사도 좋지만 오히려 현장에서 더 잘해줬으면.."

나약한 경찰상을 씻어보려는
경찰 내부의 노력은 앞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치안 체감지수로 평가받게 됩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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