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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하이닉스 살리기 확산(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7-10, 조회 :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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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하이닉스 반도체 살리기 운동이 대학가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만 560명의 교수가 참여를 선언해 사상 최고의 참여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충북도내 8개대학 430명의 교수들이
하이닉스 해외매각 반대와 경영정상화
지원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해외매각이 될경우 충북경제는 물론
대학의 반도체 연구활동에도 막대한 타격이
예상되자 자발적인 참여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INT▶장태현교수/청주대 이공대학장

이들 교수들은 제정경제원 등 관련기관에
서명서를 첨부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산학협력으로 하이닉스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INT▶김일중교수/주성대 교학처장

이로써 충북대와 충청대를 포함해 도내에서는 10개대학이 하이닉스 살리기에 동참했고
참여교수만 560명을 넘었습니다.

군사정권이래 가장 많은 규모이며
학생층에서도 점차 공감대을 확산해가고
있습니다.
◀INT▶김완섭/청주대 반도체학과
도내대학에서 시작된 하이닉스 지원선언은
전국대학의 이공계와 상경계 교수들에까지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는 대학생들의 참여선언도
잇따를 예정이어서 하이닉스 살리기운동은
전국대학가의 최대현안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