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충청북도교육위원회가 젊은 위원들의 가세로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오늘 실시된 제 4대 충청북도교육위원
선거 결과 7명의 위원 가운데 4-50대 젊은층이 3명이나 당선됐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7명 위원이 모두 60대 이상이어서
속칭 경로당이란 말을 들었던
충청북도교육위원회가 대폭적인 물갈이로
쇄신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충북도내 12군데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4천595명 가운데 4천102명이
투표해 89.3%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이번
제 4대 충청북도교육위원 선거 결과
1선거구에서 385표를 얻은 김남훈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과 382표를 얻은
송대헌 전 청주교육장,338표를 득표한 진옥경
전국학부모회 청주지부장.298표를 얻은
이기수 현 교육위원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도내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2선거구에서는
464표를 얻은 제천시 새교육공동체 회장과
421표를 득표한 이상일 현 교육위원,
그리고 389표를 얻은 고규강 한국멀티미디어
연구소장이 당선됐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를 계기로 충청북도교육위원
7명 가운데 5명이 교체됐으며
45살인 진옥경씨와 55살인 성영용씨,
56살인 고규강씨등 단 한명도 없던 4-50대
젊은 위원들이 3명이나 포함돼 앞으로
도교육위원회의 활동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기수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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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회기 늘리기	2002-07-18	23
충주)(완)시멘트 상반기 호황	2002-07-18	27
청원군 24일부터 항공방제	2002-07-18	35
완)PL법 대응	2002-07-18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