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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고속전철 분점 대책 늦어 빈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7-26, 조회 :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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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호남고속철도 분기점 노선선정을 둘러싸고
자치단체간 이해 관계가 엇갈려 대립한 가운데 충청북도가 후속대책 마련에 늑장을 부려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건설교통부는 호남고속철도 건설은 경제성과 재정 부담을 고려해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는
2차 용역결과를 제시했습니다.

1단계는 호남과 경부 고속철도의 분기점인
천안과 오송,대전에서 익산역 구간을 신설하고 나머지 구간은 기존의 호남선을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천안,오송,대전 가운데 천안 분기역이 사업비와 문화재 보호 측면에서 유리하게 나와 오송역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 발표 됐습니다
◀INT▶박철규 교통과장*충청북도*

이에대해 충청북도는 2차 용역결과의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채 사업비등
각종수치가 부풀려 산출했다며 부당성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윤양한 교통비젼팀장*충청북도*

이처럼 오송유치위원회등 지역인사들이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점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 왔으나 충북의 대응 논리는
전혀 먹혀 들지 않은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주민들은 오송분기점 유치를 위해서
앞으로 조직적이고 객관성,타당성 있는 대응논리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