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하이닉스 독자생존길 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2-08-02, 조회 : 993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학계가 하이닉스 독자생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주최한 심포지움에서 경영학 교수들은
독자생존이 하이닉스 회생의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심포지움을 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하이닉스 독자생존론에
학계의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마련한 특별 심포지움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교수들은 한결같이 독자생존이 유일한
대안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독자생존의 방법론은
서로 달랐습니다.

카이스트 경종민 교수는
하이닉스의 부실은 무리한 빅딜로 인해 생긴
과도한 부채 때문이라며 최소한 1.5조원 이상의
추가지원을 주장했습니다.
◀INT▶
경종민 교수/카이스트

경희대 권영준은
해외매각 실현가능성이 없는 만큼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자구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INT▶
권영준 교수/경희대 국제경영학부

숙명여대 고승의 교수는
감자와 추가 출자전환으로
자본구조를 개선해 독자생존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고승의 교수/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사실상 해외매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독자생존론에 무게가 실리면서
하락했던 하이닉스 주가가 오늘 오후 한때
11%까지 올랐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