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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축협기획>해결방법 없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3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08-02, 조회 : 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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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축협 노조 파업의 장기화는 축산인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근본 원인은 농축협 통합 후유증으로 볼 수 있는데, 앞으로 축협 문제를 해결할 대안은 없는지 알아봅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축협 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경영 부실속에 전국 공통 교섭이 어렵다며,협상보다 업무 복귀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인원감축, 불용자산 처분 등 통해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으로 나아가야...)

이에대해 노조측은
회사측의 노조 와해 움직임이라는 주장입니다.

◀INT▶

이렇게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당장 협상이 이뤄지더라도
축협의 회생은 회의적이라는 것입니다.

축산 농민들은 이미 축협의 지도사업대신 다른 돌파구를 찾고 있고, 자본금 잠식이 커질수록 농협 중앙회의 구조조정은 기정 사실입니다.

특히 2년전 농축협 통합은 축산업의 상대적 위축을 가져왔고, 각종 정부 지원 사업 시행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옛 축협 중앙회의 적자는 회원 조합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년전 통합한 농협 중앙회가 농축협 연합형태로 가야 한다는 대안도 나오고있습니다

◀SYN▶
(양돈 연합회도 출범해 있고... 통합보다는 연합 형태로 가야 축산업이 사는 길...)

노사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질수록
축협의 홀로서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