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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문화산업단지 주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08-20, 조회 :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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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사업추진이 계속 지연되는데다,
그나마 운영 주체인 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시장이 바뀌면서 대대적인
조직 재정비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사업비만 천 2백억원으로 청주시 사상 최대의
역점 사업인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

당초 계획대로라면 한달 전에
이미 1단계 조성공사가 착수됐어야 하지만,
사정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지난해말 열겠다던 민자유치 설명회는
해를 넘기도록 날짜조차 잡지 못하고 있고,
예산 확보도 쉽지 않습니다.
◀INT▶
이동주 정책개발과장/청주시청
(국비지원 잘 되겠지만 내년에 가봐야)

설상가상으로 문화산업단지 운영주체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요즘 조직개편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한대수 청주시장이 취임하면서
정책개발 기능을 포함한 재단의
조직 재정비를 지시했기 때문입니다.

재단 구성원들은 출범한지 채 1년도 안돼 정체성마져 혼란스러운 마당에 조직개편을
맞게 됐다며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S/U)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역점사업이
뿌리채 흔들리는 민선시대의 잘못된 관행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시각도 많습니다.

◀INT▶
최명수 운영총무위원장/청주시의회
(지금 재단 개편 논의할 시기가 아니다)

단체장 교체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문화산업진흥재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