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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수해복구 막바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08-20, 조회 :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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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따가운 햇볕아래 수해복구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침수피해가 컷던 단양지역의 모든 공무원은 을지훈련을 수해복구로 대신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전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번 집중호수로 30ha의 농경지와 3채의 가옥이 침수되는 등의 수해를 입은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입니다.

따가운 햇살 아래 군부대 장병들이 물에 잠겨 수확을 포기한 고추밭에서 고추지지대를 뽑아내고, 죽은 고추포기를 솎아내는등의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침수피해지역으로 을지훈련에서 제외된
군인 모두가 이렇게 훈련장이 아닌 수해복구 현장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것입니다.

S/U]수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