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충주)(완)도로 복구 시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09-04, 조회 : 828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이번 수해로 도로 곳곳이 유실됐습니다.
그러나 복구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곳은
안전 운행에 위험을 주고 있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계막마을 앞을 지나는
마을 도로입니다.

이번 호우로 도로가 반으로 갈라져
하천 제방 쪽이 내려 앉았습니다.

타이어 바퀴가 빠질 만큼 갈라진 틈새로는 철근 구조물이 다 드러났습니다.

부서진 아스팔트 조각은 엿가락처럼 쉽게 휘어집니다.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은 도로를 빠져나가기 위해 곡예운전을 해야 합니다.

◀INT▶
(작은차는 모르겠는데 큰 차는 위험하죠, 큰비오고 그런건데 보수를 안하네요)

비에 쓸려 도로가 패인 곳도 많습니다.

지난 연말 개통한 주덕에서 생극 구간 3번 국도입니다.

도로 한가운데 아스팔트가 누더기처럼
군데 군데 패여 있습니다.

덧씌우기를 한 흔적이 있지만,
차량들이 지나가면서 다시 파헤쳐졌고,
도로 옆은 흩어진 자갈이 가득합니다.

충주시 금릉동 시청앞 도로도 빗물이 스며들어 지반이 약해지면서 한가운데가 내려앉았습니다.

◀INT▶

수해로 인한 도로 유실은 차량 운행에
위협 요소가 되고 있어, 빠른 복구와 함께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