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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 돈뜯은 주간지대표,긴급체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2-10-14, 조회 :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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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검찰청은 공사 수주업체로부터
돈을 뜯은 L건설 대표이자, 모 주간지
전 대표이사 50살 윤모씨와 이업체 전 전무,
46살 박모씨 등 2명을 공갈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지난해 2월
청주 모 대학이 발주한 중학교 철거공사를
K건설이 수주하자, 이 업체를 협박하고
2차례에 걸쳐 3천만원을 뜯은 혐의입니다.

이와 관련해, 윤씨가 대표이사였던 주간지
관계자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
검찰이 개인비리 혐의를 놓고
주간지 관련사업체와 광고주까지 불러 조사를
벌이는 것은, 최근 검찰 비판기사에 맞선
언론탄압이고 보복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