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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 경영 확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10-17, 조회 :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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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들에게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회사경영에 주요 수단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이닉스 청주공장의 경우
최근 새로운 기법의 하나로 소개된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경영'을 도입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깜짝 거리가요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하이닉스는 깜짝가요제가 딱딱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의 개념을
재미있고 활기차게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도 캐롤 경연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벤트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산업단지내 엘지화학 등 다른 업체들도
이같은 경영기법을 도입하거나 도입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재미를 심어주는 경영은
점차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