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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충주)(완)20년을 형제가 함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10-21, 조회 :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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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중의 지팡이로서 20년이 넘도록 함께 봉사하고 있는 경찰관 형제가 있습니다.
제5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이들을 전지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충주경찰서 성남파출소에 근무하는
김용구 경사.

출근하자마자 단정하게 제복을 갖춰입고 일과를 시작합니다.

김경사는 23년동안 이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해왔습니다.

5형제중에 둘째아들로 묵묵히 걸어온 김경사의 인생길에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언제나 함께 해온 동생이 있었습니다.

충주경찰서 수사과에 근무하는 김용호 경사! 역시 22년째 경찰생활을 형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INT▶ 동생
(형이기도 하지만, 직장선배이기도 하다. 같은 일을 하고 곁에 있으니까 참 좋다. 서로 이해해줄 수 있고 든든하고..)

하지만, 휴일과 명절도 제대로 쉴 수 없어 가족들이 한데 모일 수 없다는 점이 무엇보다 아쉽기만 합니다.

◀INT▶ 형
(명절같은때 다 같이 모일 수가 없다. 근무를 해야하니까..)

이제 50을 바라보는 형과 아우.

가족이며 직장 선후배인 이들은 서로가 언제나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MBC NEWS 전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