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충주)(완)대학가 입시 홍보 경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10-21, 조회 : 738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대입 수능시험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 못지 않게 신입생을 유치해야 하는 대학들의 홍보전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험생의 수가 줄면서
대학들의 경쟁은 벌써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승준 기자...
◀END▶

대학 강의실에서
때아닌 사진 촬영이 한창입니다.

해맑은 미소 가득한 젊은이들은
이 학교의 재학생들.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대외 이미지를 위해
홍보 도우미를 맡은 학생들이
화보 촬영에 나선 것입니다.

그동안 라디오 광고와 오프라인 등을 통해
신설 학교의 존재와 이미지 전달에 주력해온 세명대는 홍보 도우미를 최대한 활용하며
실수요자인 수험생들에게 직접 다가서는
홍보 전략을 세웠습니다.

◀INT▶

건국대 역시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대학 홍보에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단순한 입시 자료 소개의 수준을 넘어
교육 환경과 각종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입시생들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 방침입니다.

◀INT▶

개교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충주대는 이번 입시를 통해 인근 고등학생들을 교장 추천으로 선발하는 등 지역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옵니다.

또 북부지역 유일한 국립대학교의 장점을
가장 큰 입시 전략으로 내걸었습니다.

◀INT▶

올 입시부터 대학 정원이 수험생 수를
웃도는 현실에서 신입생 유치는 이제 대학들의 생존 전략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