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지방검찰청은 보궐선거 과정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김천호 충청북도교육감을 지난 19일 추가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보궐선거 직전인
지난 4월 청주시내 모 식당에서
학교운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학력과 저서등이 기록된 인쇄물을
배포하고 지지를 당부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김교육감 사건을 종전 사건과
별도로 기소하게 된 것은, 제보가 지난달
중순에 접수됐기 때문이며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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