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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뒤 음성군(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  취재기자 : 정재환, 방송일 : 2002-10-29, 조회 : 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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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급속한 공업화와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음성군의 20년 뒤
모습은 어떨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음성군과 충북개발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장기종합개발계획의 윤곽을 정재환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20년 뒤 음성군의 발전 양상을
엿볼 수 있는 장기종합개발계획 기본 구상안이
나왔습니다.

이 청사진은 충북개발연구원이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과 3차 충북개발계획의 지침을 수용해 오는 2020년 음성군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예측한 것 입니다.

이 장기개발계획은 음성군의 향후 목표가
무분별한 업체 입주 보다는 하이테크 위주로의
산업 개편과 고질적인 읍.면간 개발 불균형의
해소에 무게를 뒀습니다.(CG)

또 지역을 특성에 따라 크게
3개 권역으로 나눴습니다.

인구가 몰려있는 읍단위지역과 대소면을
'도심;으로, 감곡면 등 3개 면지역을 농업과
공업 중심지로, 맹동면 등은 전원주택단지
입주 등을 통한 청정지역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CG)

현재 발전 추세를 고려할 때 오는 2020년 까지 인구는 11만명으로, 상수도 보급율과 군도 포장율은 80% 이상으로, 의료인 수도 700명 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CG)

특히 공업화와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업인구는 줄고 공업과 서비스업종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CG)

"이러한 청사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의견 조율과 지속적인 재원확보,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민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전화 SYN▶
(관주도 보다는 지역 각계 각층이 참여해야)

음성군의 향후 20년을 가름할
이번 장기개발계획이 제대로 진행된다면
지역민의 숙원인 시(市)승격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