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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아동학대 구제 '2%'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11-15, 조회 :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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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가정에서 폭력으로 학대받고 있는 어린이
가운데 신고를 통해 보호시설에서 보호 받는
비율은 전체의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에 대한 부모의 폭력은 집안 문제라는
인식이 여전합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VCR▶
부모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한
피해 어린이들입니다.

손과 발은 물론 온몸 전체에 피멍이
가득합니다.

아동학대 예방센터에 올들어 지난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270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었습니다.

그러나 충북에서 학대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전체 어린이 만 7천여명 가운데
실제 도움을 받는 아이는 2%에 불과합니다.

아동학대 신고전화 '1391'번이 24시간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아이에 대한 부모의
폭력은 가정내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INT▶
류경희 소장(충청북도 아동학대 예방센터)

◀SYN▶
어린이 권리 선포식

아동학대 예방센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폭력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