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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줄지 않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1-15, 조회 :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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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일자리를 잃는
실업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충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에서는 남자 9천명과 여자 3천명 등
모두 만2천명의 실업자가 발생해 지난 9월과 비슷한 1.7%의 실업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경제활동인구는 71만2천명으로
지난 9월에 비해 5천명이 줄었고
취업자는 70만명으로 4천명이 감소했습니다．

한편 도내 실업률은 1.7%는 전국 실업률 2.6%에 비해서는 0.9% 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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