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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톡톡(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편집부1, 방송일 : 2002-11-16, 조회 :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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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대학교 공학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무인탐사 로봇 등 각종 기술분야 작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학생들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벌써부터 기업체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충주대학교 전기전자 정보공학부 동아리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지난 봄부터 준비해온 다양한 IT 관련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원격 조정에 의해 움직이는 로봇이 땅에 떨어진 물건을 집어 올립니다.

로봇의 눈에 보이는 영상은 센서를 통해 컴퓨터로 전송되고, 로봇과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은 컴퓨터로 로봇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6개월에 걸쳐 이 로봇을 완성한 전자공학과 학생들은 사람이 갈 수 없는 위험한 곳에
이 로봇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INT▶

집안에 있는 가전 기기들을 집밖에서 컴퓨터로 작동할 수 있는 '홈 자동화 스위치'도 전시됐습니다.

이 작품은 이미 중소기업에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INT▶

이밖에도 자성 물질을 따라 움직이는
로봇 '라인 트레이서'와, 장애물을 피해 미로를 찾아가는 '마우스 로봇' 등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런 학생들의 작품 활동들은 산업현장에서 경제성을 지닌 제품으로 연결되는 초석이 되고 있습니다.

◀INT▶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평가받는 학생들의 노력은 IT 강국의 미래로 연결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