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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물리는 사고 잇따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10-30, 조회 :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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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동과 옥천 등 도내 남부지역에서
개가 사람을 공격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동군 용산면
구촌리에서 9살 노모군이 이웃집 개에게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또, 지난 1일에는 옥천군 청산면에서
65살 박모씨가 개에게 물려 부상을 입었으며
지난 8월에는 영동군 추풍령면에서
5살 남모군이 개에 물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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