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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수신 증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0-30, 조회 :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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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단기 부동자금 유입으로 인해
금융권으로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의 예금액은 14조7천백86억원으로
지난 8월에 비해 2천3백62억원이 늘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공금예금이 증가한데다
주가하락 등에 따른 단기 부동자금이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에 대출액은 10조8천6백74억원으로
73.8%의 예대율을 나타내 지난 8월에 비해서 예대율이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