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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충주...아파트 시세 상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5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2-11-01, 조회 :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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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좀처럼 부동산 경기를 타지 않는 충주지역도 청주와 마찬가지로 아파트 매매 가격이
지난 1년 사이 크게 올랐습니다. 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과 대형 상권 형성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박소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충주시 칠금동의 한 아파트입니다.(코롱동신)

지난해 이 아파트 32평 매매가격은
7,500만원 선이었는데 현재 9,000만원까지 올랐습니다.

같은 평수대의 문화동 럭키 아파트도
6,500만원대에서 1년 사이
9,000만원까지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오름세는 지난해
연수주공 4단지 임대 아파트가 분양되면서,
전세가 달리기 시작한데 원인이 있습니다.

또 수년전 부도난 임대아파트들이
임차인 앞으로 분양 전환되면서,
매입임대사업자들이 판매가를 올려 내놓은 것도
주택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런 상승세는 충주시내 대부분의 아파트 매매가에 영향을 줬고,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이상 뛰었습니다.

◀INT▶(공인중개사)
(이마트, 롯데마트 유입, 결혼 등 자연증가 등으로 일시적 상승으로 본다)

그러나 이달말 호라임대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도 용산 주공과 호암 아파트, 목행동 세중 참사랑아파트 등이 속속 입주를 앞두고 있어서 주택 부족현상은 해소될 전망입니다.

또 1,800여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연수동과 안림동, 용관동 등지의 주택용지에 대한 관계자들의 사업문의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INT▶(시청)
(사업자 문의 있었고, 부동산에서 부지 매입 관계 등 문의하는게 예년보다 많아졌다)

지난 1년사이 크게 상승한 충주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주택 공급이 잇따르면서 내년쯤이면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