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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의회-첫 도정질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11-06, 조회 :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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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의회는 어제와 오늘(지난 이틀동안)
7대 의회 개원후 처음으로 도정질의를 벌였습니다.초선의원이 대거질의에 나서면서 의욕있는 질문이 쏟아졌지만 집행부의 답변은
'최선을 다하겠다' '검토하겠다'는 식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이틀동안 질의를 벌인 도의원은
4명이었지만 보충질의가 이어지면서
절반이상의 의원들이 집행부 추궁에
합류했습니다.

겉돌고 있는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도지사가 직을 걸고 직접 뛰라고 주문했고 인사잡음에
대해서는 투명성 확보를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칠레 무역협정이후 당장 피해가 예상되는
우리농민들을 위해 어떤 세부대책이 있는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도있는 질의와 보충질의가 이어졌습니다.
◀INT▶정상혁의원
◀INT▶강구성의원
일부 의원들은 보충질의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관련없는 질문을 하기도 했지만 집행부의 답변은 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구체적인 답변보다는 적극 검토 또는 최선의 노력 등으로 일관해 시간만 낭비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INT▶김재욱농정국장

26명가운데 18명이 초선의원이어서
'견제와 감시'라는 제기능을 다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속에 출범한 충북도의회,
집행부를 상대로 한 첫 질의에서
높은 의욕을 보인만큼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를 갖게 합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