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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대선 앞둔 지역정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11-07, 조회 :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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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통령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지역정가의
움직임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대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간 반면 나머지 정당들은 관망속에서
기초적인 조직정비 작업을 할 정도로
정당간 대선준비 속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VCR▶
대선을 40여일 앞두고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한나라당입니다.

일찌감치 대선후보가 결정되는 바람에
지역에서도 지구당별 선거대책본부발대식을
이미 마쳤습니다.

또 홍보위원회와 청년위원회 등
분과별 조직도 대선 한달전까지는 모두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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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단일화와 당내분등의 문제가 얽힌
민주당은 지역에서도 대선준비에 혼선이 빚어 지고 있습니다.

도지부는 오는 14일 선대본부 발대식 등
대선을 위한 조직정비 계획은 세워놓고 있지만 방향은 아직 잡지못하고 있습니다.

특히,도지부장인 홍재형의원의 거취문제가
남아있어 다음주중이 돼야 대선활동에 윤곽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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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은 수안보에서 전국시도지부
당직자간담회를 열고 김종필총재를 정점으로
뜻을 하나로 모으자고 결의했으나
역시 본격적인 대선준비라기 보다는 결속을
다지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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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 21역시 보은 옥천 영동지구당을
창당했을 뿐 도지부차원에서의 활동은 아직
수면위로 떠오르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선을 위한 공식적인 조직정비 활동은
선거전 한달전까지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기간은 10여일 밖에 없지만 정당간
준비속도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