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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충주)완)장비 인력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2-11-22, 조회 : 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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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형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수해복구 공사가 일시에 발주되면서
각 공사장마다 굴삭기등의 장비와 인력을
제때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장비 임대료와 인건비마져 크게
올라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충주지역에서는 현재 고속도로 건설등 100여건의 크고 작은 공사가 한창입니다.

여기에다
태풍 루사 등으로 인한 피해복구 공사 420여건이 일시에 발주됐습니다.

이때문에,겨울철 공사 중지가 가까워져
건설비수기로 여겨지는 요즘
각 공사장은 굴삭기와 덤프트럭등의
중장비와 목수등의 인력을 제때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S/U)"굴삭기 가운데 바퀴가 달려
기동성이 다소 뛰어난 6W 굴삭기는
더욱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우기,굴삭기의 경우
시간당 40만원
목수와 철근조립인부는 하루 10만원으로
연초보다 40% 정도 올랐는데도
이를 제때 구하지 못해
공사업체 관계자들을 더욱 곤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INT▶

중장비 대여업체 역시 어려움을 겪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장비임대를 요구하는 현장은 많은 반면
더 이상 임대할 장비가 없기 때문입니다.

◀INT▶

이러한 현상은 다른 시군지역도 마찬가지로
상당수의 장비와 인력이 대형 공사장에
임대된데다 강원도등 대형수해복구현장으로
또 다시 많은 장비와 인력이
유출됐기때문입니다.

장비와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자칫 공사지연등의 사례가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