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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비난 여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11-21, 조회 :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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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앞두고 지역국회의원들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의원들의
눈치살피기 행동이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민주당과 자민련 일부국회의원들은
대선을 앞두고 진행중인 정개개편에 대해
아직 뚜렷한 입장을 유보한 채 여론을
청취한다는 이유로 탈당설을 흘리며
득과 실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주민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정치적인 소신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고 비난하고 소신있는 행동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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