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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오송분기역 강원과 공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11-13, 조회 :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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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와 강원도간 의회차원에서
공조체제가 구축됐습니다.
이에따라 충북의 유치활동은
더욱 힘을 얻게 됐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충청북도의회 의원들이 강원도의회를
찾았습니다.

호남고속전철의 분기역이 왜 오송이어야하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섭니다.

국토의 균형발전과 4천억원에 달하는
국가예산의 절감,그리고 천안분기점의
부당성 등이 집중적으로 설명됐습니다.

특히,오송역유치가 곧 강원발전을 의미한다는 설명에서는 강원도의회 의원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냈습니다.
◀INT▶김기남의원/강원도의회

강원도의회는 당장 오송유치를 지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지는 않았으나 앞으로
의견을 모아 공동으로 대정부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충북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 훈 의장/강원도의회

충청북도의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오송유치의 타당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전 도민이 함께하는 유치운동을 더욱 힘있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유주열의장/충북도의회

광역자치단체간 공동 합의문발표에 이어
주민대표인 도의회까지 이번에 협조를
약속해옴에따라 두 지역간 공조체제는 더욱
굳어지고 오송분기역 유치는 더욱 활기를
띨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