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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국체전/데스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2-11-13, 조회 :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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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제83회 제주 전국체전 폐막을
이틀 앞둔 가운데,충북은 오늘(13)마라톤에서
귀중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메달 3개를
추가해 전체 43개의 금메달을 땄습니다.
금메달 수가 지난해보다 많아진 가운데
충북 선수들의 개인기량이 향상됐다는
분석입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END▶

◀VCR▶
네,먼저 제주 종합경기장과 애월구간에서
펼쳐진 남자일반부 마라톤에서
충북의 이성운은 충북마라톤 사상 17년만에
아주 귀중한 금메달을 충북에 선물했습니다.

충북체고를 졸업하고 코오롱에 입단한
이성운은, 국가대표급 전남 형재영과
충남 이의수의 강력한 도전을 받았으나,
종반 스퍼트에 성공하며 2시간18분 42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제주중앙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77KG급의
충북도청 이내희는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한데 힘입어, 합계에선
332.5 KG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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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고부 펜싱 에뻬 단체전의 충북체고팀은
충북의 지난해 전체 금메달 수,42개를 뛰어넘는
43번째 금메달을 충북에 안겨줬습니다.

이밖에 충북도청 펜싱 플러레는 은메달,
청주대 펜싱 에뻬와 충주예성여고 축구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충북은 또 복싱에서 다섯(5)체급이 은메달을
확보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서원대 백영현등 8체급은 준결승에서 져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충북은 이번체전에서 충북체육고등학교
학생들의 개인기량 향상으로 금메달 숫자는
달성했지만, 단체전이 부진해, 목표했던
종합점수 3만3천점 달성은 아직 미지숩니다.

폐막을 이틀(하루)앞둔 내일(오늘),
충북선수단은
복싱 다섯(5)체급 결승전과,
청주대 하키,조정,사이클 등
10 여개 종목에 출전합니다.제주에서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