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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지역정가 단일화 파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11-25, 조회 :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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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통령후보 단일화 발표가 지역정가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각오를 다졌고 한나라당은 야합이라고 비난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조직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SYN 대통령후보단일화 결정!!
민주당충북도지부 당직자회의

대통령후보 단일화의 흥분은 지역정가에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노무현후보로 단일화가 결정됐다는 소식을
접한 도지부당직자들은 긴급회의를 갖고
이제는 해 볼만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당장,사고지구당인 진천과 보은의
선거대책본부 구성이 한결 쉬워 질 것이고
국민통합 21 지역조직의 지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며 크게 고무되는
모습입니다.
◀INT▶
노영민/민주당 충북선대본부장

한나라당 충북도지부는 단일화로
민주당과의 대결구도가 형성되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일단은
부패정권 연장을 위한 야합이라고
비난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 내부적으로는 2강구도에 따른 새로운
선거전략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아래
조직 재정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INT▶이원호 사무처장/
한나라당 충북도지부

한편 민주노동당 충북공동선대위는
이번 후보단일화에 대해 축하를 보낸다며
정정당당한 정책선거를 치르자고 제의해
한나라당과는 대조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후보단일화 파장이 이처럼 지역정가까지
새로운 국면을 맞게하며 각 당은 대선을
향한 분주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