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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구조조정 술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1-24, 조회 :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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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은행가가 노사 갈등과 합병,
구조조정등으로 술렁이면서 시중 은행 지점에도
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조흥은행 충북본부 직원들은 파업을 앞두고
4분기 실적 평가에 대비해 여수신과 연체,
신용카드 관리 업무 등 실적 관리를 하면서
착잡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은행권 가운데 가장 먼저 합병에 나섰던 국민은행도 올해 대규모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한 뒤 명예,희망퇴직에 나설 예정이고
금융감독위원회가 하나은행과 서울은행의
합병을 인가하는 등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미, 제일은행 노사도 최근 임단협
협상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파업까지 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은행권은 그 어느 해 보다 쌀쌀한
연말을 맞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