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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사범대 강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4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2-12-12, 조회 :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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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대와 청주대 서원대 등
도내 주요 대학들이 정시모집 원서마감(13일)을
하루 앞두고,대부분의 학과가 입학정원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사범대에는 지원자가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박민순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3천3백73명을 모집하는 충북대는
인터넷 접수를 제외하고
4천145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농대와 이공대를 뺀
대부분의 학과가 정원을 넘어섰습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약학군이 43명 모집에 324명이 지원해
7.53 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수의예과와 의예과 등이 각각7.29 대1,
4.19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사범대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학군 등 모든 학과가 평균 3.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소신 지원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INT▶ - 사범대 지원자-

2천6백84명을 모집하는 청주대는
3천409명이 지원해
평균 1.27대 1로 정원을 넘어선 가운데
연극영화과와 ,패션디자인학과 등이
경쟁률을 선도하고 있으며
사범대가 2.68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원대는 천7백67명 모집에 2천15명이 지원해 1.1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원대 역시 사범대 편중지원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교육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가 평균 2대1안팎의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사범대 지원자

◀INT▶ 정현영 입시관리과장
-서원대-

청주교대 역시 406명모집에 2천455명이 지원해
평균 6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2대1에 비해 3배가 넘는
경쟁률을 보이며 최근의 교직선호현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도내 대학들은 정시모집 마감을 하루 앞두고
있어 경쟁률이 높고 낮은 학과별로 막바지
혼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민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