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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정수도 최대 쟁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12-12, 조회 :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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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노무현 후보의 어제(11) 인천 발언과 관련해
행정수도 이전 문제가 선거 종반 충청권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노 후보의 발언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과 규탄대회을 잇따라 열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신경식 의원 등 한나라당 충남북.대전
선대위원장 3명은 긴급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돈안되고 시끄러운 것은 충청도로 보내자는
노무현 후보의 발언은 충청인을
모욕한 것이라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충청지역 지구당별로 개최한 규탄대회에서는
노무현 후보의 자질과 충청인의 자존심을
거론하며 이회창 후보를 당선시켜야 충북이
푸대접을 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충북선대위원들이 상공인들의
공동 대응을 요구하기 위해 청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이른바 핫바지론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SYN▶
윤경식 충북선대본부장/한나라당

이에 대해 민주당 충북도지부는
돈안되고 시끄러운 것이라는 노무현 후보의
발언은 국회를 의미한 것인데도,
한나라당이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구태정치로
열세를 만회하려한다고 반박했습니다.

◀SYN▶
홍재형 충북선대위원장/민주당
(한나라당 지역구 의원들은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을 정말 반대하느냐?)

민주노동당은 논평을 통해
선거를 지역대결 구도로 몰고 간다며
한나라,민주 양당을 싸잡아 비난하고,
지역주민을 자극하는 선동 정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