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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D-1유세, 유권자 반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12-18, 조회 : 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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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투표일을 하루 앞둔 오늘(18)
각 정당의 도내 선대본부는 집중적인 거리유세로 마지막 득표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각 후보 진영의 유세 소식과 선택의 날을 앞둔 유권자들의 반응을 이병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나라당은 시군 지구당별로 40여차례의
거리유세를 열고, 이회창 후보만이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을 심판하고 안정된 국가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며 보수층을 겨냥한 표심잡기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당은 국민통합21과의 공동유세에서
행정수도와 관련한 충북권의 비전을
집중 홍보하고, 후보 단일화 정신으로 새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무현 후보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권영길 후보의 민주노동당은 율동과 함께
막바지 거리유세를 펼치며, 노동자는
노동자당으로 표를 몰아줄 것을 당부했고,
노래와 함께 기자회견을 여는 것으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도내 유권자들도 이제는 자신이 지지할 후보를 마음 속에 정하고 투표일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INT▶
이상일/이회창 후보 지지자
◀INT▶
두충언/노무현 후보 지지자
◀INT▶
최수경/권영길 후보 지지자

하지만 도내 정가에선 아직도 백만 유권자
가운데 1/5 가량을 부동층으로 파악하는 등
전통적으로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충북의
표심이 이번 대선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INT▶
하헌규/부동층
◀INT▶
이종성/부동층

또 이번 대선의 당락에 결정적인 열쇠를 쥔
2-30대 젊은 유권자들의 내일 투표 참여 여부도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U) 안개속 표심으로 요약되는
충북의 유권자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 21세기 첫 대선의 날이 이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