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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여중생 미군 장갑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1-30, 조회 :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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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미군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한
미군 무죄평결에 항의하는 집회가 충북에서도 본격화됐습니다.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30)
원불교 충북교구청에서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 충북대책위원회를 결성했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미군 장갑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반미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15개 시민단체도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미 군사법원의 무죄평결은 원천 무효라고
강조했습니다.
◀INT▶변지숙 대표*충북여성민우회*

특히 미국은 주한미군 범죄의 근본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는 불평등한 한미행정협정을 개정하라고 촉구하고 범국민 서명운동과
매주 토요일 규탄 시위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과 농민회, 전교조,공무원노조등
8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민중연대도
청주상당공원에서 미군 용의자 무죄평결을
강력히 비난 했습니다.
◀INT▶

또 충북민중연대는 쌀개방 반대와
경제자유구역법 폐기,공무원 노조 탄압 중단등 민중 10대 요구 수용을 촉구하고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해
성토했습니다.

이어 충북민중대회 참석자들은 상당공원에서 조흥은행 충북본부를 거쳐 사창사거리까지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