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외국인공단 첫 입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12-26, 조회 : 1,169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외국인 전용단지에
첫 입주가 결정돼 단지 활성화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입주 문의도 잇따르고 있어 그동안 침체됐던
오창단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오창 외국인기업 전용단지 입주를 위해
충청북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일본의 JSR주식회사입니다.

액정용 디스플레이의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45%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첨단기업으로 알려졌습니다.

JSR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장 내년 봄
2천2백만달러,우리돈으로 3백억원가량을 투자해 공장설립에 들어가 2천4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또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나가면서
충북을 생산기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요시다 요시노리사장(자막)
JSR사
충청북도는 외국인 전용단지 지정
한달여만에 첫 입주가 성사되자 오창단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이원종 도지사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또 4개업체가 추가로 입주의사를 밝혀와 현재 5만평규모인 전용단지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내년중에 산업자원부에 6만평의
전용단지 추가 지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준공이후 침체되던 오창단지가
외국인 전용단지를 중심으로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